카페창업은 직장인들의 로망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여유로운 곳에서 커피 향을 즐기면서 사람들과 만나는 직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겉으로는 멋있어 보인다. 그리고 제조 과정이 어렵지 않아 얼핏 보이기에는 손쉬워 보여 나도 1인소자본창업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하지만 커피를 조금만 파고들어 알게 되면 조그만 차이로도 커피 맛이 변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업종이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을 대하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이라 할 수 없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미뤄두었던 카페 창업 계획을 실행에 옮기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만약 지금 1인소자본창업으로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이라면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초보자라면 커피 관련 교육을 받아야 하며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다고 해서 제대로 카페를 운영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1인소자본창업 카페창업자 대부분은 커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상태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에는 아무래도 1인이 혼자서 모두 알아서 준비해야 하는 개인 카페보다는 이미 창업 시스템이 만들어진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의 도움을 받아 시작한다. 본사가 시키는 대로 교육도 받고 오픈 준비부터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예비 가맹점주가 크게 신경 쓸 부분이 없어 수월하다.
하지만 커피전문점 브랜드도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대형부터 이제 막 시작하는 신생 브랜드까지 아주 다양하다. 또 가맹본부마다 책정된 창업비용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평수라도 금액 차이가 클 수도 있다. 그리고 수월하게 진행이 가능한 대신 본사에 가맹비, 교육비, 계약이행보증금 등 지불해야 하는 별도 금액도 있다. 그러므로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을 생각한다면 홈페이지를 통해 대략적인 비용을 알아보고 가맹지원팀을 통해 1:1 상담을 받거나 창업설명회를 들어 자세한 카페창업비용을 안내받고 시작해야 한다.
특히 대형 프랜차이즈의 경우 일정 평수 이상이 되어야 점포를 낼 수 있는 곳도 있다. 2~30평의 여유 있는 매장을 생각한다면 평균 1억이 넘는 창업금액을 생각해야 할 수도 있다. 게다가 거리 제한으로 인해서 내가 원하는 상권에 오픈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사실상 1인소자본창업으로 카페창업이 어려울 수도 있다.
여성 CEO인 이용숙 대표가 직영점을 운영하며 성장한 브랜드인 ‘카페루앤비’는 1인소자본창업을 하려는 예비 카페창업자들의 창업금액이 평균적으로 낮은 것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절감한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카페루앤비는 25평대를 창업비용 3천만 원을 기준으로 잡고 시작할 수 있는데, 이런 비용 절감의 이유는 바로 점주가 원할 경우 직접 시공이 가능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가장 많은 카페창업비용이 드는 인테리어를 본사에 맡겨서 하는 방법도 있지만 필요할 경우 점주 직접 시공으로 카페창업비용을 절감하도록 배려한 것이다.
그리고 한시적으로 가맹비, 교육비, 계약이행보증금을 면제해주고 있어 상대적으로 넓은 평수로 오픈을 하더라도 카페창업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어 최근 4~5월 오픈했거나 준비 중인 매장 모두 30평 이상이다.
최근 오픈한 4월 오픈한 포항장량점의 경우 60평대의 넓은 매장이며 산책로와 드라이브 코스에 위치해 한적한 곳에서 힐링을 원하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피스 상권의 경우 최소평수로도 운영이 가능하지만 그 외의 상권의 경우 대부분 일반 고객은 휴식공간으로 카페를 찾는 경우가 많아 넓은 매장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카페루앤비 포항장량점 가맹점주는 “넓은 내부 공간뿐만 아니라 저수지가 보이는 테라스도 있어 멋진 풍경과 함께 스페셜 tea인 예가체프도 맛볼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한편, 카페루앤비는 1인소자본창업 시 맞춤 상담을 위해 창업지원팀에서 예약제를 통해 개별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창업자들의 사례와 카페창업비용 프로모션에 관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