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비, 교육비, 계약이행보증금 없는 3無 정책.
날씨가 풀리면서 커피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카페 창업을 시작하려는 예비 창업자들도 많아졌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창업 금액이 한정적일 수밖에 없다. 카페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대부분 비용을 아낄 방법으로 개인 카페를 생각하기 마련이다.
개인 카페의 경우 발품을 팔고 중고로 기기를 매입하거나 가장 큰 비용이 드는 인테리어에서 조절하는 등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레드오션이라 불리는 카페 시장에 개인으로 뛰어들려면 독특한 메뉴가 있거나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이 있어야 한다. 카페를 자주 다니고 마셔본 경험은 많지만 직접 커피를 내려 마셔본 적이 없다면 레시피 교육도 따로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개인으로 카페를 시작하려 했다가 준비 과정이 어려워 대안으로 찾게 되는 것이 바로 프랜차이즈 카페다. 프랜차이즈 카페는 본사와 가맹계약을 맺고 나면 오픈까지 모든 부분을 알아서 해주고 오픈 이후에도 담당 슈퍼바이저가 정기적으로 매장 관리를 해주고 문제가 생겼을 때도 본사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그 대신 점주에게 자율성은 주어지지 않고 본사의 지침에 따라 운영해야 한다.
카페를 할 때 개인으로 하느냐 프랜차이즈로 하느냐에 대해 고민한다면 단순히 카페창업비용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내 상황에 더 맞는 쪽으로 선택해야 한다.
예전에는 프랜차이즈로 시작할 경우 카페창업비용이 비싸다는 생각이 있었다. 물론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의 경우 오픈 시작 평수가 정해져 있어 1억 이상의 창업 비용이 필요하기도 하고 내가 생각한 상권에 이미 입점해 있다면 거리 제한 때문에 오픈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소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많으며 개인 카페창업비용과 비슷한 수준인 경우도 있다. 한 예로 여성 CEO인 이용숙 대표가 직영점 운영부터 성장해온 카페루앤비의 경우 가맹비, 교육비, 계약이행금, 로열티를 한시적으로 면제해주고 있다.
카페루앤비 관계자는 “신생 브랜드들도 계속해서 생기는 와중에도 전국에 꾸준히 매장을 오픈할 수 있었던 것은 평범한 주부에서 CEO가 된 이용숙 대표의 성공스토리와 매장 수 늘리기에 급급해하지 않고 점주와 상생하겠다는 회사 운영 방침 때문이다,”며 경제불황에도 계속해서 오픈 매장이 있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카페루앤비는 앞서 언급한 면제 항목뿐만 아니라 카페창업비용에서 가장 많은 금액이 드는 인테리어를 점주가 직접 시공으로 진행할 시 25평대 매장을 3천만 원을 기준으로 잡고 시작할 수 있다. (인테리어 직접 시공 시 설계 및 도면디자인 비용과 현장 감리비용 발생). 매장에 어느 정도 인테리어가 되어 있거나 업종전환으로 카페를 선택하는 경우에도 카페루앤비처럼 직접 시공으로 진행하게 되면 카페창업비용에서 인테리어에 대한 부분을 절감할 수 있다.
이런 이점 때문에 넓은 매장을 오픈하고 싶은 예비 창업자의 경우에도 카페루앤비로 시작하면 부담이 적어 4~5월 오픈 매장의 경우 모두 30평 이상의 넓은 평수다.
한편, 카페루앤비는 소자본창업 시 맞춤 상담을 위해 창업지원팀에서 예약제를 통해 개별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창업자들의 사례와 카페창업비용 프로모션에 관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