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용불안과 노후대비로 인해서 생계형으로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남성 창업자뿐만 아니라 출산 및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로 다시 일하기 위한 여성들이 대안으로 창업을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최근에는 비교적 간편한 창업 아이템들과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도 많지만, 꾸준히 인기 있는 창업 아이템은 바로 카페다. 카페창업은 여성들의 로망이기도 하며 레시피가 비교적 간단해 진입장벽이 높지 않은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여유 있는 창업금액을 가지고 커피브랜드를 시작하려는 사람보다는 소자본 창업이 많으며 이런 경우 평균 창업 금액이 5천만 원 이하인 경우도 있고 더 적게는 3천만 원 이하인 창업자들도 많다. 그러나 같은 카페 창업이라고 하더라도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경우 넓은 평수부터 창업을 시작할 수 있거나 최소 창업 금액이 1억 이상인 경우도 있어 소자본 창업자와는 맞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 중에서도 저렴한 카페창업비용과 여성 창업자들이 많은 곳이 있다. 바로 카페루앤비다. 유독 여자창업자가 많은 것은 평범한 주부였다가 커피브랜드 프랜차이즈 대표가 된 여자 CEO인 이용숙 대표의 성공스토리가 예비 창업자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무리한 성장보다는 상생을 강조하는 회사이념을 토대로 전국에 80여 개 매장을 오픈한 커피브랜드 프랜차이즈 중 하나다. 코로나 19가 발생한 2월부터 지금까지 큰 타격 없이 매장을 계속 오픈해왔는데 이러한 안정적인 성장은 무엇보다 좋은 원두를 쓰자는 목표로 카페루앤비만의 로스팅, 블랜딩 방법의 원두를 가맹점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며 카페창업비용이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카페루앤비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인 상황을 고려 프랜차이즈에서 받는 가맹비, 계약이행보증금을 한시적으로 면제해주고 자율성을 존중해주는 커피브랜드로 다른 프랜차이즈와 비교해봤을 때도 가맹점주를 배려하는 정책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사업예산이 한정적인 여성 창업자들의 문의가 많다. 

 

이 밖에도 가맹점주가 원하면 직접 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인테리어 직접 시공으로 진행할 경우 최소 8평은 2천만 원부터, 25평대의 매장을 3천만 원을 기준으로 잡고 시작할 수 있다. 단, 직접 시공할 경우 설계 및 도면 디자인 비용과 현장 감리 비용이 발생한다.  

 

카페루앤비 브랜드 관계자는 “다른 커피브랜드 프랜차이즈와 비교했을 때 창업비용이 낮기 때문에 소규모창업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30평 이상 넓은 평수 창업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오피스 상권의 경우 테이크아웃 매장을 더 선호할 수 있지만, 그 외 상권과 소비자의 경우 좁은 매장보다는 넓은 매장에서 편안하게 즐기고 싶어 한다. 또한 오래 앉아 있는 손님의 경우 커피 외에 베이커리도 함께 먹기 때문에 객단가가 상승한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페루앤비는 1:1 맞춤 상담을 위해 창업지원팀에서 예약제를 통해 개별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제 창업자들의 사례와 카페창업비용 프로모션에 관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