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은 긍정적이지만 평균 2900원대로 생각하는 소비자 희망가와 실제 커피 판매 가격에는 큰 차이가 있다. 또한 최근 시장 경기 악화로 포화상태인 커피 시장에서 4천 원대의 높은 가격 때문에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도 매년 100개 이상 축소되며 3년 새 2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으로 카페를 오픈해도 3년 동안 유지하는 것이 힘든 게 현실이다.
하지만 커피 시장의 업계가 포화상태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프랜차이즈 카페와 개인 카페 창업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다른 창업아이템과 달리 준비하기가 수월하며 소규모,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또한, 기본 창업 금액도 높고 창업 평수도 넓은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와 달리 저가 커피 가격과 최소 8평 기준으로도 창업이 가능한 커피전문점 브랜드도 많이 생겨났다.
그리고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브랜드의 경우 가맹비와 계약이행보증금, 교육비 등 창업 시작 단계에서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 있지만 신생 브랜드나 소자본을 강조하는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의 경우에는 가맹비, 계약이행보증금, 교육비를 면제해주는 경우도 많다.
이렇듯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를 알아봤다가 사업 예산이 부족해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전환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많다. 하지만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소규모라고 하더라도 창업 가격이 제 각각이며 오픈 매장이 어느 정도 되는 지도 확인해야 한다.
카페루앤비의 경우 이용숙 대표가 2008년 직접 매장을 운영해 본 노하우로 성장해온 브랜드로 지금까지 오픈 매장을 계속해서 늘려가고 있다. 카페루앤비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사업을 전환하면서부터 점주들에게 가맹비와 계약이행보증금, 교육비를 면제해주는 3無 정책을 시행해 왔다.
또한, 초기 카페 창업 비용 또한 타 브랜드보다 합리적이며 창업 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인테리어도 점주들이 자체적으로 자율 시공이 가능하도록 해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리고 오픈 이후에도 물류 마진을 최소화해 좋은 품질의 원두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납품해 원가 절감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2월 7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대전 만년점 가맹점주는 “합리적인 창업 비용으로 시작하고 싶어 카페 창업을 알아보던 중에 대표님의 강의 영상을 보고 카페루앤비를 선택하게 되었다. 이미 매장을 오픈한 가맹점주들의 진솔한 인터뷰도 결정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라며 1년간 꾸준히 바리스타 교육을 받아 커피 욕심도 있어 최선을 다해서 매장을 운영해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카페루앤비는 2월 대전 만년점 외에도 3곳의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봄,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카페 창업을 미리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의 문의에 힘입어 2,3월 카페 창업설명회를 준비 중이다.
실제 카페루앤비 창업을 한 가맹점주들의 인터뷰와 카페 창업설명회 관련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