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어떻게 카페를 하기로 결심하셨을까요?

 

 

 

 

원래 사무직종을 다니면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개인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사업 아이템을 고민하다가 여수에 친인척들이 많이 있고 가족중에도 숙박업을 하고 있어서 종합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근처에서 카페를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하게 됐어요.

다들 비슷한 생각이겠지만 카페는 여자들의 로망이기도 하고 창업 아이템을 생각할 때 내가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인지를 먼저 생각했을 때도 카페인 거 같아서 결정하게 됐어요.

 

 

 

Q2.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는 많은데 그중에서도 루앤비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제가 창업을 하려는 곳을 여러가지 시선으로 보다 보니까 골목상권이고, 또 소규모로 매장이 10평 정도인데 창업비용이 너무 높으면 시작할 수 없겠더라고요. 그런데 카페루앤비는 창업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요소들도 많더라고요. 처음에는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알게 됐지만 사람들 평도 좋고 메뉴도 다양해서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됐죠. 그리고 또 나중에 주변 지인들한테 말하니까 알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 제가 카페루앤비를 시작할 거 같다고 하니까 지인들로부터 커피 맛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Q3. 카페루앤비의 어떤 부분이 만족스러우셨을까요?  

다른 업체와 1:1 면담 미팅을 한 적은 없었지만 유선상으로 여러군데 전화를 해보긴 했었거든요. 그런데 루앤비가 가장 상담을 진행할 때 친절했던 것 같아요. 처음 전화를 받았던 본사 직원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안내를 잘해주셔서 마음이 갔고 나중에 영업팀장님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때도 카페루앤비엔 좋은 직원분들이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죠.

 

 

 

 

Q4. 카페가 로망이라고 하셨는데 실제로 카페 오픈을 준비하시면서 알게 된 점이나 느끼신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뻔한 소리일수도 있겠지만 카페를 직접 하려고 보니까 신경써야 하는 것도 많고 또 쉬엄쉬엄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체력소모도 만만치 않은 것 같아요. 준비하는 동안 체력을 많이 길러야 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지금은 손에 익고 배워야하는 단계라서 힘이 들긴 한데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해요. 음료 메뉴 같은 건 아직 기간이 짧아서 숙달은 안됐지만 연습하면 괜찮아질거라고 교육팀장님도 말씀해주셨거든요. 연습 또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아요.

 

Q5. 앞으로의 포부나 계획이 있으실까요? 어떻게 매장을 운영하고 싶다는 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고민하다가 이왕 마음먹고 카페를 시작한거니까 잘하고 싶어요. 열심히 하고 고객분들한테도 친절하게 해서 여수봉산점에 오시는 분들이 기분 좋게 돌아가실 수 있게 또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게 하고 싶어요. 그렇게 해서 단골도 많아졌으면 좋겠고요. 여수가 관광도시니까 외부 손님들이 많이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커피 맛과 서비스가 좋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찾아주셨으면 하는 게 제 바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