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루앤비로 창업을 시작하시는 분들 중에 유독 여성과 주부 분들이 많은데요. 그 이유는 주부에서 카페 프랜차이즈 여성 CEO가 된 이용숙 대표의 성공 스토리를 보고 꿈을 갖고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카페루앤비 경기도 광명6동점은 엄마(이화자 점주님)와 딸(김수지 점주님)이 함께 카페 창업을 시작해 탁월한 서비스 정신과 손님 응대로 많은 단골손님을 확보하고 본사와 소통하며 매장을 잘 운영해 나가고 계신 우수 매장 중 한 곳 입니다.

 

카페 창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와 실제 카페 창업을 한 점주님이 예비 카페 창업자들에게 말하는 조언을 텍스트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Q. 카페 창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으실까요?

- "커피를 좋아해서 카페 창업을 시작하게 됐어요."

이화자점주님

커피를 원래 좋아했어요. 아메리카노를 직접 집에서 내려 먹기도 하고 예쁜 커피숍이랑 커피가 맛있는 곳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먹기도 했거든요. 커피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갖고 있다가 이사를 하고 일을 쉬게 되면서 다른 일을 찾다가 카페를 생각하게 됐어요. 그 계기로 카페 창업을 알아보다가 카페루앤비를 알게 됐죠.

김수지 점주님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을 때 엄마가 '카페를 해보고 싶어'라고 말했을 때도 말리진 않았어요. 둘 다 커피를 좋아하기도 하고 휴무날 같은 경우는 엄마 모시고 루프탑과 뷰가 예쁜 카페를 멀어도 꼭 찾아다녔거든요. 그래서 엄마가 해보고 싶은 대로 해보자라고 생각했고 카페 창업을 한다고 했을 때도 말리진 않았어요.

 

 

 


Q. 여러 커피전문점 브랜드 중에 카페루앤비를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 "저가 커피는 맛이 없다라는 편견을 깬 곳이에요."

이화자점주님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을 준비하면서 다른 곳 커피도 많이 먹어봤어요. 제 생각은 저가 커피라고 해서 맛이 없어도 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저가나 고가나 내가 돈을 내고 먹는 건 맛있다는 생각이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사람들도 먹었을 때 저가니까 가격이 싸면 조금 맛없어도 된다는 생각은 절대 안 하거든요. 그래서 가격이 싸도 사람들 입에는 맛있어야 해요. 그런데 카페루앤비는 커피가 저가면서도 맛있었어요.

김수지점주님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도 너무 많았고 초반에는 선택하는데 어렵기도 했어요. 처음에는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도 생각했었는데 본사를 찾아가기엔 집에서 거리도 너무 멀고 엄마가 왔다 갔다 하시며 본사랑 소통하기에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커피부터 먼저 배워보자는 생각으로 집 근처 바리스타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고 광명에 있는 포르타 바리스타학원에서 커피를 배우다가 거기서 카페루앤비를 알게 됐어요. 본사가 가까워 소통하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그 뒤에 인터넷으로 홈페이지를 들어갔는데 노란색 컬러에 따뜻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로고도 예쁘고요.

 

 

 

 

Q. 카페를 이용하는 주 연령층은 어떤 편인가요?

- "어린 아이부터 나이드신 분들까지 아주 다양해요."


이화자점주님

이용하는 연령대를 이야기하라고 하면 중학교 학생들부터 7~80대 할머니, 할아버지들까지 있어요. 심지어 초등학생들이 버블티를 먹으려고 저금통을 털어서 100원짜리 동전을 모아서 버블티 마시러 오는 아이들이 많아요. 그래서 저희는 초, 중, 고등학생들, 아침에는 출근하는 직장인들, 시장 다니시는 7~80대 어르신분들까지 카페를 찾는 연령대가 아주 다양해요. 또 여름에는 요거트가 정말 많이 나갔었는데 오죽하면 오픈한지 3개월 만에 기계가 고장이 났겠어요.

김수지점주님

여러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바닐라라떼를 먹어봤는데 다른 곳은 파우더도 들어가고 시럽도 들어가요. 그런데 시럽이 들어가게 되면 씁쓸한 맛이 나는데 원래 바닐라라떼는 부드럽고 향도 좋잖아요. 하지만 시럽이 들어가면 쓴맛이 훅 올라오니까 먹었을 때 '아 별로다' 싶었는데 제가 카페루앤비를 하면서 바닐라라떼를 시럽이 아닌 파우더를 사용하는 걸 알게 되고 바닐라라떼를 사서 먹어보고 쓴맛은 안 나고 부드럽게 넘어가니까 좋았고 또 바닐라라떼 주문하는 분들 중에 커피 빼고 우유만 넣어주세요 하는 분들이 많으세요. 커피를 못 드셔서요. 그리고 바닐라라떼가 달달하고 부드러워서 많이 찾으시는 것 같더라고요.

 

 

 

 

Q. 카페루앤비에게 고마웠던 적이 있었다고 들었어요.

- "사소한 것부터 큰것까지 본사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김수지점주님

카페루앤비를 선택하고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던 건 제가 갑작스럽게 교통사고가 나서 원래 다니던 직장도 쉬어야 했고 엄마를 도와드릴 수 없게 되어버렸어요. 카페 창업이 처음이시고 포르타 바리스타학원에서 따로 교육을 받으셨지만 잘 모르시는 부분이 많아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루앤비 본사에서 제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만큼 도움을 많이 주셨어요.

이화자점주님

처음에 기본적으로 카페 아르바이트생도 구해야 하는데 뭘 모르니까 아르바이트생도 못 구하겠는 거예요. 그래서 제일 먼저 요청했던 게 본사에 아르바이트생 좀 구해달라는 얘기였어요. 제가 카페를 처음 하니까 재료 뚜껑 닫는 것도 버벅댈 정도로 제대로 못했는데 본사에서 알바생도 직영점에서 잘하는 아르바이트생으로 매장에 투입시켜 주고 제가 카페 시작하고 나서 뭐가 안될 때마다 본사에 전화해서 물어보거든요. 그러면 그때마다 본사에서 바로 대처를 해줘요.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 면으로 도움을 받는데 식재료 주문을 하면서 박스로 되어 있어서 주문을 하면 나중에 배송 오면 1개가 와서 당황하고 그런 적도 많아요. 그런 것부터 본사에 도움을 받았고 지금도 도움을 받고 있으니까요.

 

 

 

 

Q. 예비 카페 창업자들에게 한 말씀 한다면요?

- "위생과 생길 수 있는 변수 들을 염두해둬야 해요."

김수지점주님

위생이요. 위생은 정말 철저하게 해요. 어쨌든 손님이 주방이 보이잖아요. 저희가 직접 커피를 내리는데 지저분하면 손님이 꺼려지고 우리가 아무리 깨끗하게 내린다고 해도 손님이 '여긴 좀 지저분한 것 같아'라고 이런 생각 안 하도록 위생에 신경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