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평생직장이라는 말도 사라지고 정년퇴직의 나이도 짧아지면서 창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통계청의 2015년 자영업 현황분석을 보면 등록사업자 기준으로 자영업자는 479만이며 연령대로는 50대가 32.4% 40대가 27.7%, 업종은 도〮소매업이 23.6%, 부동산임대업 21.5%, 숙박〮요식업 14.6%로 나타났다. 이렇듯 창업의 문턱은 낮지만 모두가 잘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한국은행의 2017년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영업 3대 업종의 평균 생존기간이 2006~2013년 사이 도〮소매업은 5.2년, 숙박〮요식업은 3.1년으로 짧은 것이 짧다. 그래서 유명 프랜차이즈의 경우에도 3년을 버티는 것이 힘들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특히 카페 창업의 경우 커피라는 친밀도가 높은 음료를 다루는 만큼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미 커피 시장이 포화상태라는 평가도 많으며 다수의 개인카페와 프랜차이즈 커피숍 업체들이 있는 만큼 예비 창업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은 넓어졌으나 카페창업비용 등 신중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다. 생계형으로 커피숍창업을 결정하는 예비 창업자들도 있기 때문에 사업 예산이 많지 않고 3~5천만 원 선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카페루앤비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초기 카페창업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점주가 원할 경우 인테리어를 직접공사로 진행하도록 했다. 카페창업에서 가장 큰 비용이 드는 부분이 바로 인테리어인데 프랜차이즈 커피숍 오픈 시 인테리어가 통일되어야 하기에 본사에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직접공사로 진행할 경우 비용을 아낄 수 있고 또 카페로 업종 변경을 원할 때도 합리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따라서 점주 직접공사로 진행하면 카페루앤비는 타 브랜드보다 카페창업비용이 저렴한 편이며 25평 기준 3천만 원부터 예산 책정이 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테이크아웃 중심의 소규모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뿐만 아니라 30평 이상의 넓은 평수를 원하는 창업자들도 카페창업비용을 절약하면서 시작할 수 있다.  

카페루앤비 관계자는 “저가 커피 브랜드가 많이 생겨났을 시점에는 테이크아웃 중심의 커피숍 매장들이 많았지만, 오피스 상권을 제외하면 일반 소비자들은 넓은 매장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넓은 평수로 창업을 하려면 그만큼 비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카페루앤비에 관련 문의가 많다. 최근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매장들 역시 30평 이상이다.”고 전했다.  

한편 카페루앤비는 1:1 맞춤 상담을 위해 창업지원팀에서 예약제를 통한 개별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창업자들의 사례와 카페창업비용 프로모션에 관한 내용은 카페루앤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