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기기, 장비 구입하기

 

먼저 개인카페창업을 하려면 그라인더, 온수기, 커피머신, 테이블 냉장/냉동고, 제빙기(얼음)이 기본적으로 필요합니다. 

기기 장비를 살 때 새제품이 좋을까? 중고도 괜찮을까?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기 개인카페창업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중고를 많이 선택하게 되죠. 

중고를 사용해 창업해도 되지만! 중고를 선택할 때는 연식이 어느정도 됐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얼마 사용하지 않고 고장이 나서 오히려 구입비용보다 A/S 비용이 더 크게 들 수도 있기 때문이죠. 

 

중고로 구입하면 설치는 어떻게 하는지도 걱정될텐데요. 구매 업체에서 무료로 설치까지 해주기도 하지만 추가 비용을 내야 설치해주는 업체도 있답니다. 게다가 기기 장비 견적을 내주는 업체들 마다 다르기 때문에 비교는 필수입니다.

 

 

 

 

원두 선정하기

소비자를 잡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커피맛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좋은 원두와 소비자에 맞는 원두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직접 발품을 팔 수밖에 없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얻거나 검색을 통해 원두를 광고하는 업체들을 알아보고 원두 샘플을 받아 맛본 후에 결정해야합니다.

 

 

바리스타 자격증이 꼭 있어야 할까요?

개인카페창업을 하려면 바리스타 자격증이 꼭 있어야 할까요? 물론 자격증이 꼭 필요하지도 않고 없어도 카페창업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내가 커피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상태에서 개인카페창업을 시작하려고 한다면 카페는 커피 맛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고객관리를 위해서라도 기본적인 교육은 받은 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카페창업비용 예산짜기 

비용은 지역 상권과 평수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니 아래에 말씀드리는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10평 기준으로 개인카페창업준비를 한다면 일반적으로 보증금 1000~2000 월세 50~120정도 생각하면 됩니다.

상권에 따라서 권리금이 있는 곳도 있는데 작은 평수의 경우 잘 찾아보면 권리금이 없는 곳도 있으니 최대한 권리금이 없는 곳으로 들어가는 게 이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셀프로 하는지 업자를 통해 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무래도 대부분 셀프로 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업자에게 맡긴다고 하면 1500~2000 정도 생각하면 됩니다.

​이외에도 카페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소모품들(스트로우, 테이크아웃컵, 머그잔, 쟁반, 접시, 포크, 나이프 등등)을 구입하는데 중고로 산다면 500정도 예산을 잡아야 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린 내용을 합하게 되면 대략적으로 3500~4000만원 초반대의 비용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상권 선정하기

창업 성공 여부를 가르는 상권은 아무래도 유동인구가 많고 상가들이 많은 번화가 일수록 상권이 좋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보증금이나 월세도 비쌉니다.단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부터 현수막 등을 이용해 사전에 고객들에게 홍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고객들의 유입이 잘 될 수 있지만 오픈 이후에는 매출이 급격히 하락할 수도 있다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반면 상대적으로 동네나 골목상권의 경우 보증금이나 임대료가 저렴해서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지만 번화가에 비해서는 유동인구도 적고 자리를 잡는데 오래 걸릴 수 있답니다. 개인카페창업이 처음이라면 골목상권에 입점해서 서서히 자리를 잡아 나중에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으로 이동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카페 혼자서 운영해도 될까?​

일반적으로 소규모 카페에서는 1인으로도 운영이 가능하고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서 알바생을 따로 두지 않고 사장님이 오픈부터 마감까지 직접 하는 곳들도 꽤 있습니다. 혼자서 운영을 하면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내가 매장 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도 줄어들 수 있고 나중에는 체력에 한계가 와서 고객서비스나 메뉴 질이 떨어질 수도 있는 문제점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1인으로 운영할 개인카페를 준비중이라면 직접운영을 하다가 매출이 안정적이고 부족함을 느낄 때 알바생을 채용하면 좋습니다.

 

 

 

 

 

 

개인카페창업vs프랜차이즈 

이미 많은 곳에서 언급했지만 두 선택지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봐야할 것은 개인카페는 내가 스스로 처음부터 끝까지 준비하고 결정해야한다는 점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내가 직접 하기 때문에 보람도 되고 성장하는 느낌도 받을 수 있지만 또 어떤 사람에게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고 준비 단계부터 막막하다면 프랜차이즈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프랜차이즈 카페는 본사마다 창업 단계와 가이드라인이 정해져 있고 자체 교육을 따로 받고 시작하면서 기기장비 입고, 인테리어, 물류까지 모두 본사를 통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 카페루앤비는? 

- 점주가 원할 경우 본사가 아닌 개인이 인테리어 직접 시공 가능! (*별도 감리비만 발생)

- 대기업인 제3물류를 사용해 주 2~3회 정기적인 물류 배송이 가능! 

-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원두를 점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 

- 자체 아카데미인 청주 포르타 바리스타 학원에서 커피 이론, 메뉴 교육 및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가능! 

- 계약이행보증금 한시적 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