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포화상태라는 업계 전망에도 불구하고 프랜차이즈 카페와 개인 카페 창업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다른 창업 아이템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다는 장점 때문인데, 레드오션 시장에서 3년 이상 매장을 유지하는 것도 어려운 현시점에서 신규 매장을 꾸준히 오픈하고 있는 카페루앤비의 브랜드 경쟁력이 주목받고 있다. 

카페루앤비의 경우 이용숙 대표가 2008년 직접 매장을 운영해 본 노하우로 성장해온 브랜드다. 저가 커피 열풍으로 여러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생기는 와중에 꾸준히 매장을 늘려갈 수 있었던 이유로 원활한 본사 소통과 저렴한 물류비용을 꼽았다. 

1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카페를 생각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많아지면서 최근에는 대부분 프랜차이즈에서 받던 가맹비, 보증금, 교육비 등을 받지 않는 곳도 늘어났다. 카페루앤비의 경우 처음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사업을 전환하면서부터 점주들에게 가맹비와 계약이행보증금, 교육비를 면제해주는 3無 정책을 시행해 왔다. 

또한, 초기 카페창업비용 또한 타 브랜드보다 합리적이며 창업 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인테리어도 점주들이 자체적으로 자율시공이 가능하도록 해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리고 오픈 이후에도 물류마진을 최소화해 좋은 품질의 원두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납품해 원가 절감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이는 카페루앤비의 이용숙 대표가 직접 매장을 운영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점주를 먼저 생각한 회사운영 방침이 컸다고 한다. 장기 불황 속에서 진정한 상생경영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실제 카페루앤비 매장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는 “소비자들은 저가 커피라고 해서 맛이 없어도 된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카페루앤비는 저가 커피는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깬 유일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였고 그 덕에 한번 커피 맛을 본 손님들은 자연스럽게 다시 찾게 된다. 단골들도 많고 한번 온 손님이 다른 손님들까지 모시고 오는 경우가 많다.”며 카페에서 가장 중요한 커피 맛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카페루앤비는 2월 대전 만년점과 오류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봄,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카페 창업 미리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의 문의에 힘입어 카페창업설명회를 준비 중이다. 

실제 카페루앤비 창업을 한 가맹점주들의 인터뷰와 카페창업설명회 관련 내용은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뉴스프리존(http://www.newsfreez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