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커피 시장 규모는 지난해 43억 달러로 미국과 중국을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했다. 꾸준히 커지는 커피 시장과 함께 뜨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또한 다양하게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커피 창업 업계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만큼 커피 시장이 계속 상승세에 있다는 긍정적인 단면만 보고 선택해서는 안된다.

소규모 개인 카페라고 하더라도 커피의 맛과 특유의 분위기 등 특별한 아이덴티티를 갖춘다면 입소문으로 꾸준한 매출을 가져갈 수 있는 만큼, 카페창업 전에 뜨는 커피 트렌드를 잘 살펴봐야 한다.

빠른 커피 트렌드 파악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끌어낼 수 있어야 하며, 꾸준한 메뉴개발과 서비스 보완 등이 지속해서 이루어져야 커피 창업 후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개인으로 카페를 운영하면서 트렌드에 맞춰 메뉴를 개발하고 고객 서비스까지 신경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부터 소규모 개인 카페 창업까지 여러 커피 전문점이 매일 오픈과 폐업을 반복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커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2011년 직영점 오픈부터 꾸준히 오픈매장을 늘려가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카페 루앤비의 경우 평범한 주부였던 이용숙 대표가 커피숍 직영점 운영을 통해 익힌 성공 노하우로 만들어낸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뜨는 커피 프랜차이즈로 언급되는 대부분의 커피 브랜드의 경우 가맹비와 교육비 보증금이 있어 창업비용이 높은 경우가 있다.

루앤비는 이러한 점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시적으로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을 받지 않고 있으며, 인테리어 자율시공으로 초기 창업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카페 창업 경험이 없거나 커피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도 카페 루앤비 전속 아카데미 연구소에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이 무료로 가능하며 직원교육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직접 개발한 로스팅, 블랜딩 기술을 통해 최상급 원두를 제공하고 본사에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음에도 10년경력의 슈퍼바이저가 정기적으로 매장을 방문해 운영방법, 서비스 개선에 대한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업체 관계자는 “이용숙 대표의 카페창업 성공 스토리가 주부와 여성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공감대를 얻어 개인 커피숍과 프랜차이즈 창업을 알아보는 여성 창업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카페 루앤비는 정직, 행복, 나눔이라는 경영이념을 토대로 무리한 점포 확장보다는 점주들과 상생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한 것이 꾸준히 매장을 늘려갈 수 있었던 비결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월간원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월간원예(http://www.hort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