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창업이라고 하면 많은 투자금액이 있어야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최근 경제 상황으로 인해서 큰 투자보다는 소규모 투자로 안정적인 수입을 내기 위한 창업자들이 많다. 이런 흐름 때문에 최소평수에서 많은 인건비 없이 1인으로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는 외식업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도 마찬가지이며 관련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브랜드 홍보 또한 치열하다. 


특별한 창업 아이템이 없는 이상 대부분 예비 창업자들은 외식〮음료를 많이 생각할 수밖에 없는데 요즘 뜨는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 중에는 SNS에서 화제가 되어 단기성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고 대중성보다는 한정된 소비자들만 알고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프랜차이즈를 통한 창업을 준비할 때는 어떤 브랜드로 시작할지 신중히 고민할 필요가 있다. 

테이크아웃 매장으로 소규모로 시작할 수도 있고 창업 진입 단계의 벽이 높지 않아 꾸준히 관심을 받는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이 바로 ‘카페’다. 우리나라의 커피 소비량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수준인데, KB 자영업 분석보고서. 커피전문점 현황 및 시장 여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가구의 커피 관련 평균 소비자지출은 월 15,815원으로 성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은 2018년 기준 연간 353잔 수준으로 세계 평균 소비량을 크게 웃도는 수치라고 한다. 

이러한 꺼지지 않는 커피 시장의 상승세와 가능성을 보고 아직도 프랜차이즈나 개인 카페로 창업을 시작하는 예비창업자들이 많다. 카페는 오피스 상권이라면 테이크아웃 중심의 최소 8평 정도의 작은 매장으로도 시작할 수 있고 1인으로 혼자서도 운영이 가능하다. 

그러나 주거지역이나 오피스 외에 상권에서 카페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넓은 자리와 사람들과의 거리가 확보된 상태에서 편하게 커피를 마시면서 대화를 나누고 싶어 한다. 최근에는 ‘카공족’이라고 해서 적당한 소음과 함께 카페에서 공부를 하기 위해 카페를 찾는 소비자들도 보편화하여 ‘카콩족’만을 겨냥한 스터디 카페가 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문제는 어느 정도 넓고 여유 있는 매장으로 카페를 오픈하고 싶지만, 예비 창업자들이 대부분 사업 예산의 벽에 가로막혀 최소 평수로 창업을 생각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개인 카페의 경우에는 재량껏 비용 절감을 할 수 있기도 하지만 프랜차이즈로 시작했을 때는 정해진 창업기준 비용이 있고 평수에 따라서 그만큼 비용도 커지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요즘 뜨는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으로 주목받는 카페 브랜드가 바로 ‘카페루앤비’다. 여성 CEO인 이용숙 대표가 직영점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성공한 브랜드로, 대표가 직접 매장을 운영해본 경험이 있기에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1인 창업자들의 경제 상황이 어려운 것을 고려해 프랜차이즈에서 받는 가맹비, 교육비, 계약이행보증금, 로열티를 200호점 돌파 이전까지 면제하기로 했다. 

게다가 카페 인테리어를 본사를 통한 방법 외에 점주가 직접 시공이 가능해 비용 절감이 된다는 점도 타 브랜드와는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카페루앤비에서 직접 시공으로 카페창업을 할 경우 25평대의 여유 있는 매장도 창업비용이 3천만 원부터 시작한다.  단, 직접 시공할 경우 설계 및 도면 디자인 비용과 현장 감리 비용이 발생한다. 

카페루앤비 이용숙 대표는 “평범한 주부였다가 카페를 직접 운영한 경험이 있기에 창업자들의 마음을 이해한다.”며 “점포를 늘리고 회사의 이익만 추구하기보다는 점주를 먼저 생각해 합리적인 창업비용과 원가 절감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고 덧붙였다. 

카페루앤비의 경우 요즘 뜨는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으로 적합한 8평대의 매장뿐만 아니라 30평~60평 사이의 넓은 매장의 오픈도 많아 전국적으로 가맹점이 있다. 6월 대구경북대점, 세종가로수길점, 청주가경점, 여수봉산점 등이 오픈하거나 예정이며 여름 성수기를 맞아 가맹 계약을 하려는 대기자들도 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1 맞춤 상담을 위해 가맹사업지원팀에서 예약제를 통해 개별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제 창업자들의 인터뷰와 카페창업비용 프로모션에 관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뉴스프리존(http://www.newsfreezone.co.kr)